개인파산시 면제재산 최고 3천4백만원까지 인정하는 개정안 추진
- 기준일 2012. 11. 22. -
▣ 뉴스정보
● 개인파산자 최고 3천400만원까지 채무면제
2012.11.21.
앞으로는 서울에 살면서 개인파산을 신청하면 채무를 3천40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개인파산자의 생계를 돕고자 채무 면제의 범위를 최고 1천만원가량 늘려주는 내용의 법률 시행령 개정이 추진되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뀐 시행령에서는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보호받게 되는 보증금 범위를 서울 거주자의 경우 현행 1천600만원에서 2천500만원으로 약 900만원 늘렸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2천20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고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1천900만원, 그밖의 지역은 1천400만원으로 각각 200만∼600만원 오른다.
또 면제 재산에 포함되는 6개월간 생계비는 최저생계비 인상에 따라 현행 720만원에서 900만원(150만원씩 6개월)으로 상향 조정된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서울 거주자가 개인파산을 신청하면 거주비와 생계비를 합쳐 2천32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령안이 통과되면 1천80만원 늘어난 3천400만원까지 면제 가능하다.
법무부는 "2006년 4월1일 해당 시행령이 시행된 이후 소득수준과 물가상승률 등 경제상황이 변동된 것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사무직 (법무법인) 취업성공전략, 재직자교육,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제
www.linklaw.co.kr 중앙법률사무교육원 (부설 중앙법무학원)
'법률뉴스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범죄 친고제 60년만에 폐지, 6월 19일 시행 (0) | 2013.06.18 |
---|---|
서울대 법대 2018년 완전 폐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지 (0) | 2012.12.13 |
[국비지원/법률사무직원취업과정] 법원송달료 금액 (2012.10월 인상) (0) | 2012.09.27 |
[법률교육] 주민등록등초본발급요건 2011. 11. 30.부로 강화 (0) | 2011.12.07 |
2012년 최저임금 6%오른 4,580원 결정 (0) | 201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