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전형,
학부성적, LEET, 영어, 면접이 대세」
○ 1단계 - 학부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영어, 논술 등을, 2단계 - 영어, 논술과 면접, 구술 등
○ 부전공자 비법학사서 제외. 회계사 등 특성화전형 거의 없을 듯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들은 대부분 2009학년도 입시전형에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지 않고 통합 전형을 실시하고 나머지 대학은 대부분 1단계에서 학부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영어, 논술 등을, 2단계에서 영어, 논술과 면접, 구술 등을 치른다.
로스쿨협의회(위원장 호문혁 서울법대 학장)는 7일 예비인가 25개대가 마련한 2009학년도 입시전형 사항을 모아 발표했다.
신입생의 3분의 1이상을 뽑게 돼 있는 비법학사 전형의 경우 복수전공을 통한 비법학 전공자는 인정하되 학사학위없는 부전공자는 비법학사로 인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전형 가운데 특성화 전형에서는 일부 대학들이 회계사 등 일부 전문직 종사자를 뽑을 방침이었으나 경제적ㆍ신체적 약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특별전형의 원래 취지를 반영해 전문직 종사자 선발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전형방법 = 2009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전체 로스쿨을 2개 군으로 나누고 각 로스쿨의 결정에 따라 1개 군에 속해 모집하거나 두 군으로 분할해 모집할 수 있다. 동일 군에서는 1개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일은 2008년 10월 6일~10일이며 각 군의 전형 일자는 가군이 11월 10일~15일(면접 실시), 나군 11월 17일~22일(면접 실시)로 구체적인 일자는 학교별로 정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08년 12월 5일이며 합격자 등록일 등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로스쿨 관련 법규정에 따라 각군별 비법학사 3분의 1 이상 또는 2분의 1이상, 타대학 출신 3분의 1이상 또는 2분의 1이상을 뽑게 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전형은 대부분 대학이 총정원의 5~10% 안팎에서 뽑을 방침이다.
◇ 법학적성시험 = 2009학년도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 출제와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해 실시한다.
LEET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고 각 대학별 논술시험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논술시험의 활용 여부는 대학별로 정한다.
LEET의 논술시험을 활용할 경우 채점은 각 대학이 알아서 한다.
- 2008. 04. 07.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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